★간단정리★ 디젤차 장점, 디젤차 단점, 디젤차 관리 방법

디젤 엔진

그림=디젤차 장점, 디젤차 단점, 디젤차 관리 방법/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가솔린과 같은 내연기관으로 독일의 기술자인 루돌프 디젤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차이점은 가솔린은 전기와 점화플러그를 이용하여 연료를 점화시키는 반면, 디젤은 압축점화기관형태로, 실린더 안에 공기를 압축해서 온도를 높인 후 연료를 실린더 안에 분출하면서 스스로 점화되도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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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장점

그림=디젤차 장점, 디젤차 단점, 디젤차 관리 방법/출처: 엠사모블로그, 골프야-기(네이버블로그), 데일리카

가솔린에 비하여 리터당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하므로 연비가 좋습니다.

 

또한 토크 생성 측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조금 더 액티브한 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연료값도 비교적 낮으며, 화재의 위험이 적다고 합니다.

 

저속 뿐만 아니라 고속까지 회전력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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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단점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림=디젤차 장점, 디젤차 단점, 디젤차 관리 방법/출처: 픽사베이

1. 소음

저속 운전 시 비교적 차량 소음이 커서 조용한 주행을 좋아하신다면 적적하지 않습니다.

 

2. 수분 관리

디젤차에는 소모품이 있습니다. 디젤엔진 특성상 외부 오도와 내부 온도 차이 때문에 연료 탱크내에 수분이 함유됩니다. 이것을 연료 필터가 걸러주는데요. 일반적으로 연료필터를 3만 km마다 교체해야 하며 수분 생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연료를 자주 주유하여 기름을 가득채운 상태에서 운행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관리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3. 겨울철 시동 문제

겨울철 밖에 차량을 오래 둘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동  예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엔진의 무게

압축을 크게 해야하고 고압에 견디는 구조로 만들기 때문에 엔진의 중량이 무겁고 부피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5. 차량 떨림

이미 설명 드린 엔진의 단점들 때문에 가솔린 차량 보다 차체 떨림이 있이 있어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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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관리 방법

1. 예열

디젤은 가솔린과 다르게 점화 과정 없이 폭발 과정만을 갖습니다. 즉 바로 폭발과정으로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예열과정이 중요합니다. 

 

시동을 건 후 엔진 오일이 순환을 하여 피스톤 운동이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엔진 내부의 온도가 올라갈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너무 간단하지만 귀찮아서 하지 않는 예열은 사실 아주 중요합니다.

 

시동을 건 후 바로 운행하지 마시고 1-2분 정도 예열한 후 운행해주세요.

 

디젤차는 우리 신체와 비슷하게 스트레칭이나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2. 후열

주행 후 시동을 끌 때에도 마찬가지로 바로 시동을 끄시는 것보다 예열과 마찬가지로 1-2분정도 후에 시동을 꺼주시는 것이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3. DPF(배기가스 저감 장치)관리

그림=디젤차 장점, 디젤차 단점, 디젤차 관리 방법/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한국자동차협

DPF는 환경오염을 막고자 디젤차에 들어가는 부품 중 하나입니다. 

 

엔진에서 배기가스가 배출되면 가스가 촉매를 만나 DPF라는 필터를 거치게 되는데요.

 

이 필터가 매연들을 모두 끌어들여서 포집한 후 열로 태운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것들을 태우려면 저속 주행(80km 이하)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고속주행하여 DPF에 쌓인 미립자를 태워주어야 하며 정비소에서 주기적으로 DPF 클리닝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첨가제 등을 사용하시는 것도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혈관이 막히면 문제가 생기는데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4. 연료필터 관리

그림=디젤차 장점, 디젤차 단점, 디젤차 관리 방법/출처: https://blog.naver.com/mk5104(디테일러 공식 블로그)

디젤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료통 > 연료필터 > 펌프 > 인젝터 > 엔진으로 이동하여 차량이 운행됩니다.

 

연료필터는 엔진으로 가는 1차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료필터에 문제가 생기면 펌프, 인젝터, 엔진 모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입니다.

 

보통 2-3만km에 한번씩 교체합니다.

 

5. 엔진오일 관리

그림=디젤차 장점, 디젤차 단점, 디젤차 관리 방법/출처: Leica M의 世上, 자동차이야기(네이버블로그)

모든 차량에 필수입니다. 차량의 심장 부분인 엔진에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오일입니다.

 

따라서 주기에 맞게 교환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내주행 위주로 하신다면 5-7천km에 한번, 고속주행을 주로 하신다면 7천-1만km에 한번 교환하시면 좋습니다.

 

디젤차량은 관리를 소홀히하면 엔진과 문제가 직결되므로 문제 발생 시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미리 관리해서 똑똑한 차량 오너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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